[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주관하는 ‘제4회 중국 문화주간’ 선포식이 지난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또 한·중 전통문화공연과 중국 변검술공연 등 다양한 한중문화 행사가 펼쳐졌으며, 중국 요리 페스티벌, 중국 영화 및 사진 특별전,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 등이 펼쳐졌다.
호남대학교 중국 유학생회 등 광주·전남·북지역 대학의 유학생 학생회가 주관한 중국요리체험 부스와 경극가면만들기, 매듭공예, 중국의상체험, 중국 다(茶)·술(酒) 문화체험 등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밖에도 광주시와의 상호 우호관계 형성을 위한 중국 청년(대학생 기자) 초청 및 한·중 기업 CEO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에서 ‘천 카이커’ 감독의 ‘중국영화 특별전’도 펼쳐진다.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은 “광주는 중국과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인 동반자로 한·중 관계의 우호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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