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캠코, 용역근로자 504명 정규직 전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캠코, 용역근로자 504명 정규직 전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제 6차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해 용역근로자 504명에 대해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캠코는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와 파견근로자 1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지난 4월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규직 전환 대상과 방식 등을 논의해 왔다. 그동안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 6차례, 실무협의회 6차례와 근로자 대표 간담회 등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환 대상인 캠코의 용역근로자는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국유지 위탁개발 건물(20개),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공유지 위탁개발 건물(4개), 캠코가 보유한 건물(12개)에 대한 시설관리, 경비, 미화업무 등을 맡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용역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