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반등 가능성이 높지만 반등에 실패해도 일부에서 우려하는 2000을 추세적으로 하
회할 가능성은 낮다. 2000에는 지지력이 높은 여러 선들이 겹쳐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PER(주가수익비율)의 경우 2009년 이후 저점은 7.6배였다. 현재 EPS에 이를 적용하면 정확히 2000이라고 한다. 리먼 사태 때도 1000을 하회했던 2008년 10월 말과 11월 말을 제외하면 7.6배보다 낮았던 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곽 연구원은 "갖가지 정치적 이벤트들이 모두 최악으로 치닫지 않는 한 보수적으로 2300, 중립적으로 2420, 낙관적으로 2590을 향후 3~6개월간 회복 가능한 영역으로 설정하고 대응해도 된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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