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윤석·주지훈 주연의 '암수살인'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간(12일~14일) 스크린 1064개(1만6184회 상영)에서 55만2864명을 모았다. 매출액점유율 36.2%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283만3708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19.1%로, 5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았다.
브래들리 쿠퍼·레이디 가가 주연의 '스타 이즈 본'은 스크린 555개(4455회 상영)에서 8만6726명을 동원했다. 매출액점유율은 5.8%, 좌석판매율은 14.3%다. 조인성 주연의 '안시성'은 스크린 535개(3542회 상영)에서 7만2204명을 모았다. 매출액점유율은 4.5%, 좌석판매율은 16.3%다. 누적관객은 535만2314명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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