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정윤모(사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후 중기부의 전신인 중소기업청에서 창업벤처국장, 차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정부 시절인 2014년 대통령 중소벤처기업비서관으로 일했다.
기보는 "정 이사장은 약 30년간 행정부처에 몸담으며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입안과 기업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정책전문가로, 중기부와의 협조를 통해 기보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10월까지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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