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총리는 11일 17차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타지키스탄 두샨베로 향한다. 리 총리가 타지키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 총리는 이와는 별도로 타지키스탄 지도부들과 만나 양국간 우의를 더 깊게 다지고 양자간 무역 뿐 아니라 일대일로, 지역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리 총리는 타지키스탄 방문을 마치고 네덜란드와 벨기에로 향한다. 중국과 유럽의 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하면서 항공,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협력 문건에 사인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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