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니키 헤일리 주유엔 미국대사는 9일(현지시간) 올해 말 유엔 미국대사 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대선에 출마한다는 질문이 나올 것 같은데, 출마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헤일리는 대선 캠프에서부터 함께 해 온 인물"이라며 "지난 달 내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해 왔다. 다시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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