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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업체, 2018년 노벨평화상 유력후보 문재인·김정은·트럼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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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생중계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생중계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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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하루 앞두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도박업체들이 유력 수상자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독립 운동을 이끈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전 자치수반' 등을 꼽았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벨 위원회에 따르면 노벨 평화상 후보는 331명인데 개인 216명, 단체 115개다.

타임은 지난해 북한의 빈번한 핵실험·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위기를 겪던 두 나라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노력으로 비핵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타임은 노벨 위원회가 북한 정권의 정치범 구금과 고문, 주민들의 기아 상태 등을 지적한 유엔 보고서를 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기도 했따.
트럼프 대통령도 유력 후보다. 지난 5월 공화당 소속 의원 18명이 노벨 위원회에 보낸 서한엔 "한국전쟁의 종식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구축에 힘썼다"는 내용이 쓰였다.

도박사 열두명 중 한명은 스페인 카탈루냐주 분리 독립 운동을 이끈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전 자치수반을 수상자로 예상했다.

푸지데몬 전 수반은 스페인 중앙정부로부터 해임된 후 독일, 벨기에 등지에서 망명생활을 하는 중이다.

단체 중 유엔 난민기구의 수상도 유력하게 꼽힌다.

이슬람 모욕죄로 사우디에서 투옥 중인 사회운동가 라이프 바다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부모와 분리된 2000여명 아동들을 위해 집단 소송을 제기 중인 미국시민자유단체(ACLU), 프란치스코 교황 등도 하마평에 올랐다.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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