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북핵 문제를 담당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4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 부상의 이번 베이징 방문 목적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예정인만큼 사전에 중국과 관련 논의를 진행하려는 의도로 추측할 수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앞서 북핵 담당자인 최 부상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사전조율 차원일 수도 있고, 유엔총회에서 이뤄진 북미간 합의에 대한 설명 차원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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