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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풍 예고된 불꽃축제 최종 개최여부 5일 오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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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풍 예고된 불꽃축제 최종 개최여부 5일 오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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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오는 6일 예정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의 개최 여부가 5일 오전 최종 결정된다.

한화 는 4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미디어 설명회에서 태풍이 6일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5일 오전 최종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한화 사업협력팀장은 "기상예보상 태풍이 5~6일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는데 내일 오전 중에 기상 예보를 확인한 후 예정대로 진행을 할 지, 연기 혹은 취소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내일 오전 최종 결정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호우주의보 발령 기준이 6시간 70mm 이상 강수량"이라며 "80mm 이상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니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지 않는다면 축제가 진행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불꽃축제가 진행되고 비가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관람객들에게 우의를 준비해줄 것을 안내할 것이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보다는 바람이 더 변수가 될 수 있다. 김 팀장은 "바람의 풍속이 10m/s를 넘으면 법령상 불꽃축제를 진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금까지 세 차례 취소된 바 있다. 2001년 9ㆍ11 테러, 2006년 북핵 실험, 2009년 신종 플루 때문에 취소됐다. 아직까지 기상상황 때문에 취소된 사례는 없다.

㈜한화는 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불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한강에 지름 10m 크기의 대형 인공달을 띄워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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