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사의 추모식은 기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7시경 서울 한남동 정의선 수석부회장 자택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 회장과 정 수석부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명이 현대커머셜 부문장,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월16일 고 정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에는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바 있다.
고 이정화 여사는 현대가에서 실질적인 맏며느리 역할을 하며 조용한 내조로 현대차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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