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4일 오전 11시8분 현재 전일 대비 9.83%(2만6000원) 내린 23만85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중국 법인 성장률이 다시 10% 이하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중국 내 브랜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3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조정했다. 3분기 영업이익도 122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8%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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