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아내를 무통주사 없이 출산하도록 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이 해설위원은 지난 6월 ‘말하지 않아야 할 때 : 이영표의 말’을 발매하고 ‘무통주사’라는 챕터에서 “주님께서 주신 해산의 고통을 피하지 말자”며 출산을 앞둔 아내가 무통주사를 맞지 않도록 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후 네티즌들은 ‘지나친 성경 해석’이라고 지적하며 이영표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어 셋째 출산 당시 무통주사를 맞지 않은 것에 대해 이 해설위원은 “셋째를 출산할 때쯤 창세기를 읽고 있었다”면서 “신앙적인 생각을 나누는 우리 부부에게 주사를 맞지 않는 일은 여전히 두렵지만 길게 고민할 일도 아니었다”고 두 사람이 동의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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