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카고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연 중 팬들이 던진 물건이 방탄소년단을 가격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공연 중인 무대 위로는 인형, 장난감 왕관, 돈다발, 부채 등의 물건이 날아왔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얼굴과 몸에 맞기도 했다.
팬들은 날아오는 물건을 인지하기 어려운 어두운 공연장에서, 공연 중 물건을 던지는 문화는 더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소속사 측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물건을 던지는 문화를 삼가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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