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9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30억 달러로 전월(4011억3000만 달러) 대비 18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이 3756억3000만 달러로 전체의 93.2%를 차지했다. 이어 예치금 171억5000만 달러(4.3%), 금 47억9000만 달러(1.2%),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35억1000만 달러(0.9%), IMF포지션 19억1000만 달러(0.5%)로 구성됐다.
지난 8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4011억 달러)은 세계 8위 수준으로 한 단계 높아졌다. 1위는 중국(3조1097억 달러), 2위는 일본(1조2593억 달러), 3위는 스위스(8001억 달러) 순이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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