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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여파…금값 4주만에 최저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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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금값이 4주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발표한 다음 날인 이날 금 가격은 온스당 1186.78달러(약 132만원)로 전날보다 1%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 들어 금값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강달러 여파로 10%가량 떨어졌다. 금과 달러는 보완재 성격의 안전자산으로 취급돼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대체투자수단인 금값은 하락하는 경향이 크다. 금리인상 역시 채권의 수익률을 더 높여 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FT는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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