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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기준 부산→서울 7시간…정체 구간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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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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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오를 지나면서 서울 방향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이 점점 길어진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기준 승용차로 부산(요금소 기준)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걸린다.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40분, 광주에서 서울은 6시간3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42분, 대구에서 서울은 6시간14분이다. 강릉에서 서울도 4시간이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모두 5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상행선 정체는 낮부터 본격화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방향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죽암휴게소부터 서초나들목까지 총 52.6㎞ 구간에 걸쳐 차량이 시속 40㎞ 미만의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고창분기점부터 고창나들목을 비롯해 총 9개 구간이 정체다. 이밖에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도 수도권 방향으로 차량이 몰려 정체 구간이 확산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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