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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예비신부’ 송하율, 누구?…‘설리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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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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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예비신부 송하율이 ‘살림남2’에 출연해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송하율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오는 29일 결혼을 앞둔 커플로 1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앞서 김동현은 “아내는 22살 때 저는 28살 때 처음 만났다. 어린 나이지만 시간 날 때마다 와서 내조를 해줬다”라면서 “오랜 시간 연애를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순탄하게 온 것 같지만 중간에 정말 많이 헤어지고 싸우고 다신 만나지 말자고 하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예비신부 송하율은 김동현보다 6살 연하로, 가수 설리와 구하라 등을 닮은 외모로 방송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동현은 “옷에서 땀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며 송하율에게 불만을 토로했고, 김동현의 불만에 송하율은 “저번에 몸이 가렵다고 해서 유기농을 샀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김동현이 계속해서 “천연은 향이 안 난다. 냄새가 나면 스트레스받는다”고 말하자, 송하율이 아무 말 없이 집을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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