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 시장 입성 초읽기에 접어든 케이엠제약이 청담 이지함피부과와 화장품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청담 이지함피부과의 전문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퀄리티 높은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모로코 천연 가슬 원료를 이용한 비누, 폼클렌져, 핸드워시 등 다양한 제품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유통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뷰티 영역으로 사업군 확대에 나서고 있는 케이엠제약의 시장 내 인지도 제고 및 전문성 확보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뽀로로 캐릭터를 기반으로 오랄케어 사업의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케이엠제약은 케이엠제약 과 합병을 완료했으며, 오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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