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기업 창업아이디어 대회다.
이후 8월에는 본선진출 73팀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으며 이날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1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된다.
본선대회 41팀의 수상자에게는 총 2억여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일반창업분야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을, 청소년 분야 대상을 비롯해 11팀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입상자 중 창업의지가 있는 지원자 모두에게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사전선발 혜택이 주어지고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 금융, 판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소셜벤처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수요도 창출하는 등 저성장 시대의 따뜻한 성장동력"이라며 "정부는 내년부터 지역대회에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본선대회는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보다 많은 사업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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