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약령시 입구~한방진흥센터 300m 구간서 ‘제2회 잇다마켓’ 개장...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제품 판매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5일 ‘제2회 잇다마켓’을 개최했다.
테마에 따라 △작가체험존 △지역경제존 △자원순환존 △키즈체험존 △푸드존 등으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작가체험존에서 진행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여러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돌아가는 물레 위의 흙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그릇을 직접 만들 수 있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잇다마켓은 우리 지역의 주민소통화합의 공간이다. 앞으로 잇다마켓이 축제 형태의 상설장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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