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8·27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 오름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이번주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동구로 0.80%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주(1.04%)에 비해서는 오름세가 줄었다.
강동구에 이어 노원구(0.56%)·서초구(0.54%)·송파구(0.52%)·도봉구(0.52%)·강남구(0.51%) 등이 0.5%대 상승 폭을 보였다. 강북·양천·성동구도 각각 0.46% 오르며 평균보다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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