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건물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선보인 나인와트(ninewatt)가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 경진대회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지난 7일 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2018년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통해 나인와트를 포함한 5팀을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상은 '도시재생 사업부지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자동 건축설계 솔루션'을 제시한 '텐일레븐'팀과 '대학생 유휴 부동산을 활용한 전자계약 시스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유휴(U-Hyu)'팀이 공동 수상했다.
장려상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건축대지 자동분석 서비스'를 제시한 '대한건축거래소'팀과 '홈스테이징 플랫폼 서비스'를 제시한 '케빈하우스'팀이 선정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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