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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샘, 실적 부진과 부정적 전망 영향 지속…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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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샘 의 약세가 이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실적 부진과 부정적 전망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9시47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1.75%(1500원) 내린 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80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18.6% 감소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의 부진 탓이다. B2C에 속하는 인테리어와 부엌유통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9.0%, 5.9% 줄었다.

한샘은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성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의 성장 전략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다"며 "리모델링과 관련된 리하우스의 성장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실적 개선을 거론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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