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올 추석 선물 배송 접수를 시작하는 내달 7일부터 ‘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배송 접수 후 1시간 이내에 받는 고객의 휴대폰으로 배송정보 확인 링크가 담긴 문자(LMS)가 발송되고, 문자를 받은 고객은 편한 시간에 간단한 본인 인증 후 배송 정보를 확인·변경할 수 있다. 정보 확인 후에는 감사의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배송확인 서비스’의 시작은 고객의 불만이었다.
이 때문에 4개월에 걸쳐 ‘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를 개발했고, ‘스마트 배송확인 서비스’를 통해 이제 고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배송정보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 고객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콜센터 주소확인도 병행한다. 보내는 고객이 받는 고객을 고려해 전화확인이나 ‘스마트 배송확인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배송정보 확인이 간편해 지면서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함께 소중한 선물이 무사히 배송될 수 있도록 명절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1년 새 20만명 늘어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