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서울 등 5개 도시 릴레이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2018 대국민 토론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국토부 및 행복도시건설청 등 관계자의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율 토론을 진행했고, 도시발전을 위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토론 참석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민참여 방안 ▲일자리 창출 포함 정책 제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국민 토론회는 세종시를 시작으로 광주시(9월 3일·김대중 컨벤션센터), 대구시(9월 5일·EXCO), 부산시(9월 7일·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서울시(9월 11일·SETEC)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참가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WSCW행사 전담사무국 또는 이메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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