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까지 개인 또는 4~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신청 가능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주제는 교육, 문화, 안전, 환경, 교통, 복지 분야이며, 이 가운데 자신의 주변에서 느끼는 사회문제들,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등 평소 광진구에 제안하고 싶었던 내용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구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8개팀을 선발한다. 본선대회는 10월2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한 팀은 PPT를 통해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구는 심사를 거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아동·청소년은 광진구의 미래이다. 민선 7기 8대 비전 가운데 ‘교육일류’가 포함된 만큼 배움과 돌봄이 함께 이루어지는 광진형 혁신교육을 실현하려고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아동·청소년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와 구 정책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부서별 검토와 예산확보 등을 거쳐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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