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는 제7대 전남개발공사 사장에 김철신(60) 씨를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면접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다양한 경력과 경험, 리더십과 경영 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김철신 씨를 사장 임명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김철신 내정자는 순천 출신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집행위원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조합위원회 의장, 도의회 4선 의원 및 의장,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호남스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인사청문회는 경영능력·전문성·자질 등 직무수행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전남도가 설립했다. 2017년 결산기준 자산총액 1조 878억 원 규모의 지방공기업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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