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재익 기자]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312개 업체 1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오래 전부터 명절에 앞서 상품대금의 조기지급을 시행했다. 지난해 설에는 1400억원 규모, 지난해 추석에는 1100억원 규모, 올해 설에는 1500억원 규모의 중소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을 실시했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중소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해 협력업체의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익 기자 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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