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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태풍 ‘솔릭’ 대비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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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태풍 ‘솔릭’ 대비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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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2일 9시 본청 상황실에서 장석웅 교육감 주재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제19호 태풍 ‘솔릭’관련 재난대비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북태평양에서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미크로네시아어로 전설의 족장을 의미)’은 당초 예상 경로보다 서쪽으로 치우치며 한반도를 관통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8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및 재난유형별 매뉴얼에 따라 지난 21일 상황실을 설치했다. 또 근무조를 편성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각 지역의 재난대비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태풍대비 학교안전 대책을 수립해 각급 학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내용을 알렸고 교육장, 학교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와 안내문을 보내 주의를 당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화상회의에서 “태풍을 대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안내된 대로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태풍 소멸 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한 명의 학생이라도 다치지 않도록 학생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태풍으로 오는 23일 예정됐던 교육행정 리더 워크숍과 교육전문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다음 주로 연기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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