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명찰 패용을 놓고 경기도민과 도 공직자간 극명한 이견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찰 패용에 찬성한 도민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행정 업무에 대한 책임감 향상'(37%), '가장 쉽게 공직자 신상과 업무를 알릴 수 있기 때문'(27%) 등을 꼽았다.
공무원증ㆍ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에 대한 물음에는 왼쪽 가슴에 패용하는 일반형 명찰 디자인(39%)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 ▲기존 공무원증의 소속ㆍ성명을 확대하고 목에 걸거나 가슴에 패용하는 방식(29%) ▲현 공무원증 사용(17%) ▲국가 공무원증 선호(16%) 순으로 나타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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