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청와대가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면서 "문 대통령은 계룡대 인근의 군 시설을 시찰하며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정숙 여사와 함께 대전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했다. 문 대통령이 휴가지인 계룡대의 휴양시설에서 김성동의 장편소설 '국수'를 읽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2일 오전 대전광역시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하던 도중 나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2일 오전 대전광역시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하던 도중 만난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지난 2일 휴가지인 충남 계룡대의 휴양시설에서 독서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들고 있는 책은 소설가 김성동의 장편소설 '국수'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휴가 중인 1일 오후 충남 계룡대 인근 군주요시설을 방문해 내부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