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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 25만 가구, 전년比 1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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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인허가 11만7055가구, 전년比 7.7% 감소…6월 주택 인허가 4만4000가구, 준공 5만4000가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24만9505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29만7787가구) 대비 16.2% 감소한 결과다. 5년 평균(27만680가구)과 비교하면 7.8%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과 준공실적, 6월 인허가 실적과 준공 실적을 각각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지역별 인허가 실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11만7055가구로 조사됐다. 전년동기 대비 7.7% 감소한 결과다. 지방은 13만2450가구로 22.5% 감소했다. 아파트는 17만459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7만9046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3%, 16.1% 감소했다.
전국주택건설실적.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전국주택건설실적. [자료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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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4278가구다. 전년 동월 5만9608가구 대비 25.7% 감소한 결과다.

올해 상반기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3만3182가구다. 전년동기(21만9523가구) 대비 6.2% 증가했다. 5년 평균(24만1299가구) 대비 3.4%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지역별 착공실적은 수도권이 13만76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지방은 10만2414가구로 10.0% 감소했다. 아파트가 15만882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7만4354가구로 15.5% 감소했다.

6월 착공실적은 전국 3만5707가구로 전년 동월(5만724가구) 대비 29.6% 감소했다. 5년 평균(5만1601가구) 대비 30.8% 감소했다.

상반기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5만8368가구로 전년 동기(14만5105가구) 대비 9.1% 증가했으나 5년 평균(16만8516가구) 대비 6.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471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지방은 7만3649가구로 13.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일반 분양이 9만832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조합원분은 2만6819가구로 43.5% 증가했다.

6월 분양실적은 전국 3만8186가구로 전년 동월(5만2406가구) 대비 27.1% 감소했다. 5년 평균(4만2945가구) 대비 11.1%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9만8350가구로 전년 동기(24만3916가구) 대비 22.3% 증가했으며, 5년 평균(20만9982가구) 대비 42.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만855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다. 지방은 14만9800가구로 13.4% 증가했다. 아파트는 22만915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6만9199가구로 21.5% 감소했다.

6월 준공실적은 전국 5만3741가구로 전년 동월(5만1258가구) 대비 4.8% 증가했다. 5년 평균(4만5422가구) 대비 18.3% 증가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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