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롯데홈쇼핑은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에 고객 소비패턴, 반려동물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문 상담 서비스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의사 상담 전문 스타트업인 ‘펫닥’과 제휴해 반려동물의 행동, 훈련, 영양 등에 관한 고객들의 궁금증에 대해 기존 최대 48시간(평일 기준)에서 실시간 상담(최대 2시간)으로 대폭 강화한다. 모바일 앱을 통한 1대1 채팅 서비스도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혁 롯데홈쇼핑 코코야태스크포스(TF) 팀장은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로 접어들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단순히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 아닌 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며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한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를 통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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