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통일부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28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다고 25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이들은) 여자농구 4명과 카누 18명, 조정 8명, 지원인원 4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세부 일정은 북측 선수단이 남측으로 들어온 뒤 남북 연락관이 접촉해서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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