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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아이스 버킷 챌린지…양승동·김미화·김형석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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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사진=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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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루게릭병 등 희소질환 환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7일 "SNS를 하지 않는 양 전 비서관이 '(오른손) 손바닥 속 하트 사진과 함께 보내온 편지"라면서 전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양 전 비서관은 "고 부대변인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저를 지목했다는 소식을 중국 상하이에서 전해들었다"며 "루게릭병을 포함해 각종 희소질환과 싸우는 모든 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흔히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을 소중히 생각하지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여러 사람이 함께하도록 손잡아야 할 때도 많은 것 같다"며 "오른손을 폈을 때 손가락이 향하는 방향처럼 온기가 널리 퍼지는 사회를 꿈꾸면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게릭병 등 희소질환과 싸우는 분들에 대한 관심을 누구보다 높게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 바통을 양승동 KBS 사장님, 방송인 김미화, 작곡가 김형석씨가 이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양 전 비서관은 앞서 지난 15일 이 캠페인에 동참했던 고 부대변인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 받았다. 양 전 비서관은 작년 대선 직후부터 1년 넘게 뉴질랜드·미국·일본 등 해외 생활을 하다 지난달 6·13 지방선거 직후 귀국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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