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태국에서 동굴에 갇혀있던 13명의 유소년 축구팀 소년과 코치 전원을 구조했다는 소식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세계가 태국의 기적을 지켜봤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가의 역할을 보았다"면서 "태국 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치앙라이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등 13명은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친 뒤 동굴에 들어갔다가 폭우로 동굴 내 수로의 수위가 높아져 내부에 고립됐다. 이들은 고립된 지 17일 만인 10일(현지시간) 구조됐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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