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5일 대우건설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15기 ‘대대홍 환경 개선 프로젝트 시즌 3’은 학생들이 각 팀 별로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방관 휴게시설, 유기견 보호소 등의 환경 개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업사회공헌(CSR) 프로그램으로, 대우건설이 전체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우건설과 함께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 임직원 직무 인터뷰, 기술연구원 및 현장 견학 등도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9년간 총 14기(585명)를 배출했다. 그동안 대대홍은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미(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모의 스타트업 사업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건설업계의 대표적인 대외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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