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제8대 함평군의회(의장 정철희)가 지난 3일 첫 발을 뗐다.
정 의장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제6대 전·후반기 함평군의회 일반행정위원장, 제7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경제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의장으로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 군정주요업무와 민선 7기 군정 주요시책 방향을 보고 받고, 의회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윤앵랑 의원, 일반행정위원장에는 정경임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는 정현웅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제8대 함평군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까지 구성을 끝마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돌입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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