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커넥터 생산 전문기업 우주일렉트로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 해외 기업으로 공급되는 자동차 카메라모듈용 커넥터를 수주해, 제품 개발과 양산 준비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실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등 각국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상용화 계획 발표와 제품 시연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우주일렉트로는 카메라와 센서 등 데이터 중심의 자동차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커넥터의 사용 수요도 올라갈 것으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시장 대응을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전기차와 차량용 충전기에 이용되는 핵심 커넥터와 FFC 케이블 수주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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