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 ‘나의 붉은 고래’ 상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서구 상무대로 971 차이나센터 다목적 홀에서 제5차 ‘보고 듣고 말하는 차이나 무비 데이(中國電影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이나 무비 데이’에는 아시아만의 정서를 거대한 스토리로 풀어낸 ‘나의 붉은 고래’가 상영 될 예정이다. ‘나의 붉은 고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인간과의 접촉이 금지된 세계에서 자신 때문에 고래로 변해버린 소년 ‘곤’을 인간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펼치는 소녀 ‘춘’의 모험을 그렸다. 총 12년의 제작 기간에 걸쳐 완성됐으며 중국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중 최대 관객 수를 동원했던 영화다.
‘차이나 무비 데이’는 광주시민들에게 영화시청이외에도 영화와 함께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배우며 중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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