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장성우체국, 우수상 광주광산우체국, 장려상 여수우체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지난 21일 강릉에서 개최된 우정사업본부 주관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휩쓸었다고 23일 밝혔다.
총 9개 봉사단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장성우체국, 우수상은 광주광산우체국, 장려상은 여수우체국이 수상해 광주·전남 우체국이 명실공히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서 선도역할을 하고 있음을 대외에 널리 알렸다.
광주·전남우체국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및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약 3억여 원을 활용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86명에게 매월 10만 원 상당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2개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밑반찬 배달, 무상 집수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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