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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으로 철강주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러 정상회담으로 북한을 경유하는 가스관 사업 프로젝트 논의가 구체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급등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2일 장 시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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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대부분의 철강주가 오름세로 출발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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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0일 상한가에 이어 전일에도 장중 10% 넘게 뛰어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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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일 상한가 마감에 전일 장중 18% 이상 급등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은 지난 18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 20일에는 장중 8%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일에는 하락 마감했지만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주춤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밸브업체 가운데서는 화성밸브가 20일 장중 2만5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화성밸브의 이달 주가상승률은 73%를 웃돈다.남한과 북한ㆍ러시아가 합의할 경우 3년내 북한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PNG)를 한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때부터 논의돼왔으나 2011년 12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모든 계획이 중단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으로 상당히 진척된 논의가 이뤄지고 특히 9월까지는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 간 합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9월11~13일에 개최되는 제4회 러시아 동방경제포럼(EEF)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했다.
다만 비핵화 및 대북제재 완화 등 실무적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가 실질적으로 시작되기 위해서는 미국 의회의 대북제재가 완화 혹은 특별법을 통한 해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하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러시아 가스관뿐만 아니라 북한과의 경제협력 과정 모두에 해당되는 것"이라며 "북한이 자국의 비핵화 의지를 증명하는 액션, 그리고 이에 따른 미국 내 대북제재 향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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