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의 외국계 기업과 국내 식품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켈로그 성장시킬 것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농심켈로그가 21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종우 전 웅진식품 사장을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사장은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시작해 세일즈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선보여왔다. 특히 디아지오 북아시아(한국?일본 총괄) 재임 당시 위스키 시장 점유율을 상승시켜 회사를 업계 1위로 끌어올렸다. 웅진식품에서는 영업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켈로그에서도 한국과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하며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며 독보적인 리더십을 펼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여러 외국계 기업과 국내 식품회사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켈로그를 한국에서 더욱 존경받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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