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러시아월드컵] 주장 기성용 "스웨덴은 월드컵 나가본 선수가 몇명? 경험은 한국이 우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스웨덴과의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경험에서 우위에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스웨덴에는 월드컵에 나가본 선수가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4년 전 월드컵을 경험해본 선수들이 많이 있다. 경험면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이어 "내게는 3번째 월드컵이어서 중압감이나 압박감은 덜하지만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잘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은 어느때보다 큰 것 같다"고 했다.

스웨덴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기대된다. 많은 축구팬들에게 좋은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준비는 모두 끝났다"고 했다.
또한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분위기가 가벼워지지 않게 하는 것도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하루 남았다. 선수들이 이 경기를 즐겼으면 한다. 월드컵은 선수들 인생에서 쉽게 오지 않는 기회다. 이 선수들이 이런 기회를 잘 살리고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