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달콤한 디저트 빵으로 당충전 해요”

인증샷을 부르는 ‘인스타그래머블’ 여름 디저트 빵 출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신선하게 즐기는 여름 디저트 빵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보는 순간 인증샷을 찍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제품 디자인이 특징이다. 달콤한 크림을 듬뿍 넣어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고, 여름 과일인 코코넛의 풍미를 가득 담은 제품 등 다양하다.

‘쿠키&크림 아이스박스 브레드’는 오레오 쿠키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한다. 검정 빵 사이에 쿠키를 더한 치즈크림을 듬뿍 넣어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크림이 쏟아져 나온다.

‘부드러운 크림 베니에’는 부드러운 프랑스 빵 브리오쉬 도넛 속에 생크림을 듬뿍 넣은 크림 도넛이다. 컵에 담아 먹기 간편하고, 생크림이 구름처럼 가벼워 산뜻한 맛을 낸다.

‘달콤 촉촉 코코넛 데니쉬’는 부드러운 데니쉬 위에 코코넛 크림을 토핑해 구워낸 제품이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식감이 좋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진한 코코넛 풍미가 극대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은 디저트를 선택할 때 맛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에 뽐낼 수 있는 비주얼을 중시한다” 면서 “지치기 쉬운 여름,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이색 빵을 커피와 함께 즐기며 충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