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윤신원 기자]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당선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이 눈앞이다.
박 시장은 1956년 출생으로 경상남도 창녕에서 중학교를 나오고, 서울 경기고를 졸업해 1975년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했지만, 긴급조치 9호가 선포된 직후 학생시위에 가담해 제적당한 뒤 1979년 단국대학교 사학과에 들어갔다.
2011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시장직에 사퇴하자 박 시장이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제치고 서울시장으로 선출됐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이기고 재선에 성공했다.
▲경남 창녕 ▲서울 경기고 ▲단국대 사학과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참여연대 사무청장 ▲35대·36대 서울시장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