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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 서울시장과 핫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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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 8일 달터마을,구룡마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 통해 서울시장과 직접 소통 통해 현안 해결하겠다고 밝혀

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 서울시장과 핫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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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가 8일 "서울시장과 핫라인을 구축해 중요 현안을 직접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강남구 달터마을과 구룡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구민청원 게시판을 구축해 구민 1000명 이상 청원시 구청장 답변을 의무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구민과 소통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강남’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하고 “공무원 비리, 직무유기, 불친절 실시간 신고센터를 만들어 1등 강남의 품위와 자긍심에 걸맞은 공무원 체제를 구축하겠다. 주민참여형의 열린 행정을 통해 함께 열어가는 소통의 협치를 구현, 부정부패에 대한 무관용의 원칙으로 청렴한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언급했다.
정 후보는 “공정하고 원칙 있는 인사시스템으로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 조직 내에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며 “소통의 리더십으로 사통팔달의 열린 행정을 구현, 중앙정부-서울시와 공무원 교류를 확대, 서울시장과 핫라인을 구축해 중요 현안을 직접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주거취약계층 보호와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합리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구룡, 달터, 수정, 재건마을 판자촌 문제를 서울시와 협의해서 임기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잘 사는 분들은 더 잘 살 수 있도록 돕고, 어려운 분들에겐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하겠다”며 “힘 있는 여당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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