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 주한미군 문제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협상할 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한미군의 문제는 한국이 원할 경우, 그리고 한미가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 매티스 장관은 "우리는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들의 성과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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