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올해 안 북-러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보도한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대해 "실제로 그런 회담이 열릴 수 있다. 구체적 내용과 시간은 추후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될 것이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앞서 김 위원장과 전날 방북한 라브로프 외무장관 간 회동 사실을 보도하면서 "(양측이) 연내 조러(북러) 최고 영도자들 사이의 상봉을 실현시킬 데 대하여 합의를 보았다"고 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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